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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9월 26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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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북한에서 최고액권은 90년대에 발행되기 시작한 500원권 지폐였다. 새 지폐는 현행 100원권 지폐와 거의 비슷한 형태로 한 면에는 김일성(金日成) 주석의 초상화가, 다른 면에는 평양 만수대 그림이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20일 평양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환전 과정에서 1000원권 지폐를 받았다면서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북한에선 500원권 지폐가 최고액권이었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