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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9월 2일 0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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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부부장은 김 위원장의 8월 러시아 방문을 수행하는 등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방한이 실현될 경우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문제 등이 남한측과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북한의 경제시찰단에는 장 부부장의 부인이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 부장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부장은 북한의 경제정책 입안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