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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26일 0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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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회담에서는 조-일 국교 정상화에서 제기되는 원칙적 문제들과 현안들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그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북-일 외무장관 회담은 2000년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ARF 회의에서 백남순(白南淳) 외무상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일본 외상 간에 첫 외무장관 회담을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