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長후보 표정/전남]＂전남 부흥＂ ＂청렴한 후보를＂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감일인 12일 각 후보들은 자정까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단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특별취재팀》

▽전남지사〓민주당 박태영(朴泰榮) 후보는 “산업자원부장관을 지낸 국정 경험과 외환위기를 극복한 저력으로 전남을 부흥시키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자 100억달러를 유치하고,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송재구(宋載久) 후보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인물을 중시하는 유권자라면 행정경험과 청렴도가 검증된 내게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고, 한나라당 황수연(黃守淵) 후보는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희망찬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