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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7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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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처장은 “우리 국민이 위기에 강하다는 점을 밝히고 경기 악화에 대비한 정부 시책을 국민에게 알린 것일 뿐 이라며 8월 중순부터 기획됐던 광고이며 미국 테러 참사와 대테러 전쟁이 예기치 않게 발발함에 따라 새로운 상황을 반영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성명을 내고 “국정홍보처의 광고는 정권 차원의 선거 지원임이 명백하다” 며 “현 정권은 한쪽에서 돈선거 술선거, 다른 한쪽에서는 관권선거를 통해 검은 승리를 훔치기 위해 이성을 잃고 있다” 고 비판했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