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12월 24일 23시 1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의장은 최근 김병오(金炳午) 국회 사무총장과 협의를 갖고 “국회가 국민의 입장에서 행정부를 견제하는 본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예산과 법안 심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석전문위원을 국회 자체 인력 가운데 승진 임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김 사무총장이 전했다.
그러나 수석전문위원 파견제를 둘러싸고 행정부와의 마찰이 예상돼 실행 여부는 아직 유동적이다.
<박성원기자>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