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18 16:512000년 10월 18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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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서한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취임 이후 과거 어느 때보다 한일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일한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이 부여된다면 양국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재일 한국인이 세금납부 등 주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는데도 주민으로서 권리를 주지 않는 것은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승모기자> 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