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05 15:512000년 9월 5일 15시 5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박수석대표는 5일 북측 전금진(全今振)단장에게 보낸 대북 전화통지문에서 "실무접촉 대표단은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한 5명의 대표와 적정수의 수행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접촉에서 경의선 철도 연결 및 도로개설 사업과 관련하여 "남북이 공동보조를 취하는 문제와 상호관심사에 대해서도 협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