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연고자가 확인되지 않은 북측의 후보자는 이상규 이원상 서윤만 강옥순 이영위 이승부 김기상 배선우 등 8명이다.
한적은 또 8·15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때 북한측 이산가족들에게 현금을 포함한 선물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륜(朴基崙)사무총장은 “남북적십자간 합의에는 선물에 대한 언급이 없으나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주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며 현금도, 잘살건 못살건 자기 분수껏 마련해 가족 친지를 돕는다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