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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28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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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뇌물수수 등 각종 비리로 형사입건된 공무원은 △96년 40명 △97년 32명 △98년 46명 △99년 1∼8월 45명 등으로 나타났다.
비리 유형별로는뇌물수수가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공문서 작성 9명 △공금횡령 3명 △직권남용 1명 △직무유기 1명 등이었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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