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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13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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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북한측의 의도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나오고 있다면서 “북한은 남북한간에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서방측이 갖고 있을 경우 협상이 쉬울 것으로 보고 이번 사태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또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단순히 꽃게를 잡기 위해 대치상황을 만들었을 수도 있으며 한국의 의지를 시험중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