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15 08:051999년 1월 15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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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는 이날 자민련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보복이 보복을 낳아 끝이 없다”면서 “전직 대통령의 권위를 인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또 “정당한 요구를 받아주지 않을 때 부리는 것이 몽니”라며 “그만큼 했으면 알아들을 만하니까 요즘 내각제 얘기를 자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