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강성재의원 『국민회의 대선때 거액 지원』

입력 1998-09-28 19:06수정 2009-09-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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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성재(姜聲才)의원은 28일 “지난해 대통령선거 당시 우리 당의 서울지역 각 지구당에는 4천만∼5천만원밖에 선거지원금이 내려오지 않았으나 국민회의에는 지구당마다 2억∼3억원씩의 자금이 지원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당시의 그같은 상황을 정확하게 조사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우리 당이 지정기탁금제를 포기한 것이 대선 패배의 원인이라는 말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92년 대선때는 내 지구당의 경우 대선 몇 개월전의 정당활동비까지 포함해 6억원을 지원받았다”며 “지난해 대선때는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제대로 선거를 치르지 못했는 데도 도리어 우리 당이 대선자금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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