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9-28 19:061998년 9월 28일 19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강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당시의 그같은 상황을 정확하게 조사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우리 당이 지정기탁금제를 포기한 것이 대선 패배의 원인이라는 말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92년 대선때는 내 지구당의 경우 대선 몇 개월전의 정당활동비까지 포함해 6억원을 지원받았다”며 “지난해 대선때는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제대로 선거를 치르지 못했는 데도 도리어 우리 당이 대선자금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