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前구청장 공금유용등 공직비리 80건 적발

입력 1998-09-15 19:42수정 2009-09-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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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5일 인천 계양구 전구청장 이모씨가 96년부터 특수활동비 등 2억3천여만원 중 8백여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의 비리혐의를 적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6·4’지방선거 직후 실시한 공직기강 점검결과 이씨가 사용한 특수활동비 중 9천2백여만원은 용도가 불명확할 뿐만 아니라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개인인감으로 위탁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번 감사에서는 직무 관련 금품수수 및 민원업무 부당처리 등 80건의 부당행위가 적발돼 15명을 징계, 2명을 고발 및 수사의뢰했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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