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인천 계양구,4당후보 막판 접전

입력 1998-05-28 10:14수정 2009-09-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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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지역으로 4당 후보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현직 구청장인 이헌진(李憲珍·61)후보는 자민련으로 나섰고 95년 지방선거에서 1천여표 차로 낙선한 박희룡(朴喜龍·57)후보는 한나라당으로 재출마했다.

국민회의 이익진(李翼振·58) 국민신당 윤창호(尹昌鎬·52)후보는 시의원을 지내다 나란히 구청장에 도전했다.

계양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연합공조가 깨지면서 야권 후보들이 거세게 추격하는 양상.

자민련 이후보는 구청장 재임중 추진했던 농업타운조성 자연사박물관유치 등 지역현안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역토박이임을 강조하는 한나라당 박후보는 1만여가구가 입주한 계산택지지구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경인운하개발 그린벨트개발 등을 통해 계양구를 인천 동북부중심권으로 발전시키겠다는게 그의 공약.

인천지역에서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한 국민회의 이후보는 작전동 임학동 계양동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지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국민신당 윤후보는 수도권매립지 관리조합회의 의장,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지낸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개혁행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인천〓박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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