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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신당 『「이인제지지 DJ당선」은 기만-협박』
업데이트
2009-09-26 02:33
2009년 9월 26일 02시 33분
입력
1997-12-14 19:57
1997년 12월 14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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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 조해진(曺海珍)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이회창후보가 「이인제를 찍으면 김대중후보가 당선된다」고 말한 것은 기만과 협박』이라면서 『이인제후보에게 밀리면서 느끼는 이회창후보의 초조감과 절망감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증표』라고 비난했다. 조부대변인은 『우리당은 현재 「3% 더밀어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이인제후보에게 3%만 더 밀어주면 김대중후보를 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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