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김영삼)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장 크레티앵 캐나다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정세 등 국제정세와 경제 통상 과학기술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양국은 크레티앵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사회보장협정 서명 등 7개의 경제 통상협력협정을 체결하며 한―캐나다 과학기술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9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내한한 크레티앵총리의 이번 방한에는 퀘벡 등 9개주 총리 및 경제인 3백48명을 포함, 5백19명의 대규모 사절단(팀 캐나다)이 동행했다.
〈金東哲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