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대통령은 12일 『노사관계개혁위원회 활동으로 노사개혁의 당위성과 방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면서 『어떻게 해서든 노사개혁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玄勝鍾위원장 등 노개위 간부들로부터 활동결과 보고를 받은뒤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노개위의 논의내용을 참고해 국가발전과 국민전체 이익이 도모되는 방향으로 노동법 개정에 관한 정부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라』고 배석한 陳稔노동장관에게 지시했다.〈金東哲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