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스’ 드러머 와츠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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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드러머 찰리 와츠(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80세.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와츠가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와츠는 2004년 후두암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건강 문제로 공연 투어에 참여하지 못했다.

고인은 비틀스의 링고 스타, 더 후의 키스 문과 더불어 록 분야에서 스타 드러머로 꼽힌다. 1941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디자이너로 일하다 22세 때인 1963년 롤링스톤스에 합류했다. 1989년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롤링스톤스#드러머#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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