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죽염, 공동 대표로 마케팅 전문가 하영섭 선임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1월 11일 14시 06분


코멘트
삼보죽염 CI.
삼보죽염 CI.
삼보죽염(대표 김인석)은 11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마케팅 전문가인 (주)에이블엑스 하영섭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보죽염에 따르면 에이블엑스는 ICT(정보통신기술)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앱, 게임, 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과 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7년 ICT 전문 기업 K-글로벌 200 1기에 선발됐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을 개발해 지난 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8번째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삼보죽염 하영섭 신임 공동 대표.
삼보죽염 하영섭 신임 공동 대표.

삼보죽염 측은 하 신임 공동 대표가 삼보죽염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고 지분 투자에 참여해 공동 경영을 맡게 되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장기 플랜 수립에 나설 예정이라며 일본을 비롯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에 마케팅 전문가인 하 신임 대표의 합류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죽염 제품의 효용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요리용, 양치용 등 생활 죽염과 자죽염, 복분자 등 기능성 죽염의 R&D를 꾸준히 진행해 세계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 공동 대표는 “삼보죽염은 이미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죽염 제조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죽염을 활용한 융복합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 보다 널리 죽염의 기능과 참 가치를 전파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지구촌의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죽염제조 전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