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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강상현 교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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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03:00
2018년 1월 31일 03시 00분
입력
2018-01-31 03:00
2018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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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제4기 위원장으로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61·사진)를 30일 선출했다. 강 위원장은 한국방송학회장, 한국언론정보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방송통신의 폭력성, 인권침해 가능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허미숙 전 C채널방송 사장(66), 상임위원으로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51)을 선출했다. 또 박상수 전 KBS 심의실장(64), 이상로 전주기전대 교수(63),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51),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50),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47), 이소영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44)를 위원으로 뽑았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방송통신심의위원장 강상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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