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준-방영주 교수 등 아산의학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1일 03시 00분


코멘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김은준 KAIST 생명과학과 석좌교수(54)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뇌의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1995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뇌 질환의 발병 원인을 연구한 공로다. 임상의학 부문에선 방영주 서울대 의대 종양내과 교수(64), 젊은 의학자 부문에선 김호민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40)와 김범경 연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40)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아산사회복지재단#아산의학상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