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시체스영화제 2관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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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부산행’이 제49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연상호 감독(38·사진)의 ‘부산행’은 15일(현지 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시체스 영화제 폐막식에서 감독상과 시각효과상을 받았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촬영상과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도 관객상을 받아 한국 영화들이 선전했다. 이 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투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연상호#부산행#시체스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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