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학술상 4명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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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은 12일 제11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권헌익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칼리지 석좌교수(인문사회),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자연과학), 이창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생명과학),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석학교수(공학)다.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3시 반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억 원이 수여된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송금조 회장이 2004년 사재 1000억 원을 들여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경암학술상#경암교육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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