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정병탁 前축구대표팀 감독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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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탁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사진)이 1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배재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정 전 감독은 실업팀 양지축구단과 신탁은행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1963년부터 1970년까지 국가대표로 3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1994년 K리그 전남 창단 감독으로 부임했고, 1995년에는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상남 프로축구 FC 서울 코치가 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3일 오전 7시 30분. 031-910-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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