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상, 러 베즈니나 박사-케냐 완지루 간호사-페루 보건단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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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1월 29일(현지 시간) 열린 고촌상 시상식에서 나오미 완지루 간호사,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나탈리아 베즈니나 박사, 멜레치오 메이타코타 아스파트페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종근당 제공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1월 29일(현지 시간) 열린 고촌상 시상식에서 나오미 완지루 간호사,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나탈리아 베즈니나 박사, 멜레치오 메이타코타 아스파트페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종근당 제공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10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러시아의 나탈리아 베즈니나 의학박사와 케냐의 나오미 완지루 간호사, 페루 보건단체 아스파트페루를 올해의 수상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10만 달러의 상금을 지원했다. 베즈니나 박사는 러시아 교도소에 직접관찰치료법(DOTS)을 최초로 도입해 수용자들의 결핵 치료에 기여했다. 완지루 간호사와 아스파트페루는 결핵 환자 관리와 결핵 인식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고촌상#종근당#베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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