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영리 사회혁신지원단체 아쇼카의 한국지부인 아쇼카한국은 4일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조명숙 교감(사진)을 ‘아쇼카 펠로’로 선정했다. 조 교감은 북한이탈청소년에게 심리 치료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등 한국 사회 정착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아쇼카한국 측은 설명했다. 미국에 본부가 있는 아쇼카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회적 변화를 끌어낸 사회혁신 기업가를 아쇼카 펠로로 선정해 3년간 생활비를 지원하고 전 세계 다른 아쇼카 펠로와 네트워크를 맺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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