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이번엔 음주운전 체포 사진 찍을때 ‘웃음’ 논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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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음주 상태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24일 BBC에 따르면 비버는 2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노란색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난폭하게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체포 당시 비버는 횡설수설하고 운전면허증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등 경찰의 요구에 불응하며 저항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마리화나를 피운 사실을 인정했다. 비버는 체포된 지 몇 시간 만에 보석금 2500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앞서 비버는 9일 로스앤젤레스 칼라바사스에 있는 자택의 이웃집에 계란 여러 개를 던져 집을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이 비버의 집을 수색하던 중 그의 집에 있던 남성에게서 코카인을 발견해 그 남성을 체포하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저스틴 비버#음주운전#마리화나#체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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