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제과점 ‘태극당’ 창업주 신창근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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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의 명맥을 이어온 ‘태극당’의 창업주 신창근 씨가 별세했다. 향년 93세. 신 씨는 1946년 서울 중구 충무로2가에서 빵집을 창업한 뒤 1953년부터 장충동의 현재 건물로 이전해 태극당을 운영했다. 태극당은 지금도 ‘과자 중의 과자’를 모토로 내걸고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버터빵, 단팥빵 등을 판매하고 있다. 유족으로 광열(태극당 대표), 승열(태극 홀스파크 대표), 충열 씨(미국 아이오와대 교수) 등 3남 6녀와 부인 조봉여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반. 02-3410-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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