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스퀘어서 광복절 ‘아리랑 플래시몹’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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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요 등 여러 한인단체 참가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광복절에 대규모 ‘아리랑’ 플래시몹이 열린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가 약속된 시간에 특정 장소에 모여 주어진 놀이나 행동을 취하고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최소 100명 이상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리랑’ 플래시몹은 태권도 풍물 빅밴드 합창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아리랑과 애국가를 함께 부른다.

이번 행사는 한인 자녀들과 외국인에게 광복절을 알리고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미 동부 한인학생 네트워크 ‘아라리요’와 공연 기획사 ‘플랜플레이(Plan Play)’, 글로벌리더십재단이 행사를 주관하며 여러 한인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지연 기자 lima@donga.com
#아리랑 플래시몹#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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