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태풍 이재민에 20억 성금

LG그룹은 태풍과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기술자와 수해복구 차량을 보내 침수 가전 복구 서비스 활동을 벌였다.

한편 LG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억 원어치를 구입해 전국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1인당 10만 원어치씩 나눠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