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작가는 美 패터슨, 1년간 1060억원 벌어

  • 동아일보

미국의 인기 스릴러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65·사진)이 최근 1년간 9400만 달러(약 1060억 원)를 벌어 ‘세계 최고의 부자 작가’에 올랐다.

미 경제전문 포브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책 판매 등으로 벌어들인 유명 작가의 소득을 추산해 ‘세계에서 수입이 많은 작가’ 명단을 9일 발표했다.

‘키스 더 걸’ ‘맥시멈 라이드’로 유명한 패터슨은 국내엔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꼽힌다. 다른 작가들이 영화, TV 드라마 등의 저작권료 수입이 많은 것과 달리 패터슨은 지난해 신간 14권을 내 책 판매만으로 9400만 달러를 벌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부자#부자 작가#패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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