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상식… 1회 세로토닌문화상에 조유행 하동군수

  • 동아일보

15일 오전 경남 하동군청 소회의실을 찾은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이사장이 조유행 하동군수(오른쪽 앞)에게 제1회 세로토닌문화상을 시상했다. 세로토닌문화는 성공이나 흥분보다 행복과 차분함에 초점을 맞출 때 사회가 건강해진다는 데 뜻을 모은 인사들이 결성한 문화운동단체. 세로토닌은 행복감과 안정을 주는 뇌신경 조절 물질을 뜻한다. 이날 이 이사장은 “조 군수는 섬진강 주변 난개발을 막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줬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병종 서울대 미대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화개장터’ ‘고향의 봄’ 등을 함께 부르며 축하했다.

하동군 제공
#세로토닌문화상#조유행#하동군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