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하나로 집에서도 신체노화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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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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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硏, 혈청 이용 성인병 등 진단 키트 개발

영남대 단백질센서연구소(조경현 소장·사진)가 신체 노화 정도를 혈청 한 방울로 간단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혈청은 혈액이 응고될 때 소위 피딱지라고 하는 혈병과 분리되는 노란빛의 투명한 액체다. 이번에 개발된 키트는 동전 세 개를 연결한 크기로 가정이나 병원에서 손쉽게 노화 정도뿐만 아니라 당뇨,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위험도까지 진단할 수 있다.

김윤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ym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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