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연극인상’ 길해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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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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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해연 씨(47·사진)가 연극평론가 구히서 씨가 선정하는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수상자로 19일 선정됐다. 올해 ‘돐날’, ‘꿈속의 꿈’, ‘사랑이 온다’ 등 3편의 재공연작에 출연한 길 씨는 “초연 때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인물을 만들어냈고 한층 더 깊어진 연기의 강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티고네’ ‘이오카스테’ ‘벌’ 등에 출연한 배우 박윤정 씨(33)는 ‘기대되는 연극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9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6층 스튜디오 하이에서 열린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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