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 LG 부사장)는 ‘2011 올해의 PR인’에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사진)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이 부사장이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신뢰받는 삼성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과 삼성의 글로벌 홍보 및 소셜미디어 역량을 강화한 점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MBC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등을 거친 뒤 2005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한국PR 대상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류 콘텐츠 해외홍보 시스템인 ‘New challenges with SNS’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1 PR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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