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용 원자력硏 부원장, OECD NEA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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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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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광용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사진)이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2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기구(NEA)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한국은 처음으로 미국(의장국),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슬로바키아(이상 부의장국)와 함께 NEA 의장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NEA에는 OECD 34개국 가운데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칠레를 제외한 30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국 전체의 원전 시설 용량이 전 세계의 약 85%를 차지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기구다. 지 부원장은 그동안 NEA 운영위원회 한국 측 대표로 활동해왔으며 핵연료주기 및 방사성폐기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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