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 왕중왕에 이용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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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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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서울의 프랑스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소속 이용문 씨(36·사진)가 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대표 소믈리에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 씨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주관한 왕중왕전은 지난 3년간 열린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입상자 가운데 최고를 가리는 대회다. 2002년 세종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롯데호텔에 입사한 이 씨는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도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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