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소식, 정직한 소리, 정다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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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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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신문의날 표어… 백기현씨 작품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보균),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제55회 신문의 날 표어로 백기현 씨(40·서울 중랑구·사진)의 ‘정확한 소식, 정직한 소리, 정다운 신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이 표어에 대해 “얼핏 평범해 보이면서도 읽을수록 운율과 메시지의 조화가 맛깔스럽고 뉴스와 분석, 생활의 세 가지 요소를 ‘정’자로 풀어낸 재치가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표어 부문에는 1428건이 출품됐으며 김근영 씨(23·부산 영도구)의 ‘신문에게 묻습니다 진실로 답합니다’와 오가영 양(공주신월초 6·충남 공주시)의 ‘믿어요 신문을 알아요 세상을’이 우수상으로 뽑혔다.

포스터 부문은 대상작을 내지 못했다. 일반부와 학생부 최우수상은 각각 이한결 씨(24·대전 서구)의 ‘신문으로 조금 더 높이 세상을 보세요’와 이은서 양(서울 대영중 1·서울 영등포구)의 ‘신문 읽는 나의 뇌는 즐겁다!’에 돌아갔다.

시상은 4월 6일 오후 3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리는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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