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씨 동아꿈나무에 500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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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씨(66)가 14일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김 씨는 “집안이 어려워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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