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동아음악콩쿠르가 2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체임버홀에서 7개 부문 21명의 입상자를 선정하고 폐막했다. 동아음악콩쿠르는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협찬한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오후 2시 반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동아음악콩쿠르 50회 기념음악회 직후 예술의전당 서예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위 입상자 중 바이올린 부문의 신수빈 씨는 ‘양해엽상’과 ‘영창음악장려상’을 함께 수상해 상금 200만 원과 영창악기가 수여하는 피아노 1대를 부상으로 받는다. 첼로 부문 1위인 마유경 씨에게는 ‘그린하우스 재단상’이 함께 수여된다. 각 부문 1위 입상자는 동아일보사가 주선하는 관현악단과의 협연 기회도 갖는다.
22일부터 심사위원 명단 및 심사위원별 채점표를, 25일부터 심사평을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콩쿠르 7개 부문의 본선 경연 전 과정도 11월 초 동영상과 비디오로 유료 서비스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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