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보훈처장 우호증진 공로…佛레지옹 도뇌르 훈장 받아

  • 동아일보

김양 국가보훈처장
김양 국가보훈처장
김양 국가보훈처장(사진)이 4일 한-프랑스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이날 파리의 상훈처 청사에서 프랑스 한국전참전협회장 파트리크 보두앵 하원의원과 6·25전쟁 참전용사, 프랑스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루이 조질랭 상훈처장(전 합참의장)이 프랑스 대통령을 대신해 수여했다. 레지옹 도뇌르는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프랑스 최고 훈장이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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