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동아미술제 전시기획 당선작 시상

  • Array
  • 입력 2010년 9월 11일 03시 00분


코멘트

황진영씨 전시 지원금 등 받아

2010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에서 ‘당신과 나의 삶이 이항할 때’로 당선된 황진영 씨(오른쪽)가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범 디자인평론가, 박영택 경기대 교수, 윤양중 일민문화재단 이사장, 최맹호 동아일보 부사장.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2010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에서 ‘당신과 나의 삶이 이항할 때’로 당선된 황진영 씨(오른쪽)가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범 디자인평론가, 박영택 경기대 교수, 윤양중 일민문화재단 이사장, 최맹호 동아일보 부사장.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2010년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시상식이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당선자 황진영 씨(37)가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전시 지원금 2000만 원을 받았다.

황 씨가 기획한 당선작 ‘당신과 나의 삶이 이항(移項)할 때-The moment of transposition’은 기획자가 홍익대 조소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시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주와 정주를 경험한 한국과 미국의 젊은 작가 5명의 회화, 설치, 조각 등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시상식에는 동아일보 최맹호 부사장, 일민문화재단 윤양중 이사장, 운영위원인 박영택 경기대 교수와 최범 디자인 평론가, 심사를 맡은 서진석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10월 10일까지 일민미술관에서 열린다. 02-2020-2060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