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슬로건을 6, 7월 공모한 결과 ‘아이소리 시끌벅적, 대한민국 희망북적’(김영근 씨)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부모는 아이 낳고, 아이는 행복 낳고’(최요석·부산시)가 차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경기도지사상을 받는다. 재단이사장상을 받는 우수상은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가 행복합니다’(변해원 씨), ‘하나는 미안해요, 둘은 아쉬워요, 셋은 흐뭇해요’(홍미현 씨)에 돌아갔다. 이번 슬로건 공모에는 117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입상한 22개 슬로건은 출산 장려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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