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사는 19일 서울 중구 충정로 1가 문화일보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병규 사장(57·사진)을 임기 2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그룹 회장 비서실장, 문화일보 수석부사장, 서울아산병원 부원장,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2004년 3월부터 문화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문화일보사는 또 김재봉(65), 문성기(61) 사외이사와 강신옥(74) 감사도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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