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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 목사 담임목사직 내놔
동아일보
입력
2010-02-11 03:00
2010년 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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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목사로 알려진 최일도 목사(54·사진)가 교회 정년 64세를 10년 앞두고 21년째 맡아온 경기 남양주 다일교회 담임목사직을 내놓았다. 최 목사는 10일 통화에서 “앞으로 노숙인과 부랑인에 대한 식사 제공 등 다일공동체의 사회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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