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클래식-아카펠라 들으며 공부 스트레스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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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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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9일 오후 충남 공주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행사 중 ‘호호 클래식’ 프로그램. 딱딱한 클래식의 이미지를 탈피해 관객이 클래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 제공 공주교육청
9일 오후 충남 공주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행사 중 ‘호호 클래식’ 프로그램. 딱딱한 클래식의 이미지를 탈피해 관객이 클래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 제공 공주교육청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행사인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가 9일 충남 공주시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청, 동아일보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 김상학 공주교육장, 신유석 공주시 공공시설관리소장,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호호 클래식’은 딱딱한 클래식의 이미지를 탈피해 관객이 클래식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국내 정상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 ‘레드소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라는 인간의 목소리로 감동적인 선율을 표현했다.

공주=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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