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22 02:552009년 1월 22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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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9단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 3층에서 열린 제13회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의 쿵제(孔杰) 7단에게 275수 만에 백 2집반 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 원. 이 9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박영훈 9단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2004년 우승을 포함해 세 차례 우승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