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특집]올해 소원은 한국남자 사귀는 거예요

  • 입력 2007년 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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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특집기사목록

▶ 올해 소원은 한국남자 사귀는 거예요

▶ 코믹 액션 감동…함께 보면 더욱 좋죠

▶ 오감만족 나들이

▶ 영화관 가기 귀찮으면 안방서 편하게…

▶ 가족과 함께 오시면 할인해 드려요

▶ 가장 오랫동안 조선왕궁 역할한 궁궐은

▶ ‘웰컴 투 테마파크’

▶ 뮤지컬로 보는 ‘왕의 남자’는?

▶ 16일 TV영화/‘야연’ 외

▶ ‘미인새’ 제주 팔색조의 생태

▶ 17일 TV영화/‘스타워즈 에피소드 1’ 외

▶ 구사일생 심청, 킹카와 돌아오다

▶ 18일 TV영화/‘맨발의 기봉이’ 외

▶ ‘웃찾사’-‘개그야’ 개그배틀

▶ 19일 TV영화/‘일본침몰’ 외

《“한복 한번 입어 보실래요?”

어릴 때 입었던 추억 속 한복의 기억을 더듬는 기자의 권유에 낯선 아낙네들은 왁자지껄 수다부터 쏟아놓는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적어 비녀는…. 으흐∼ 그래도 이 알록달록 족두리는 왕비 건가요? 너무 예뻐서 쓰기 아까워요. 호호호.”

“오케이∼ 이 황금색 한복 저고리! 저랑 잘 어울리죠. 근데 모자가 잘 안 들어가요!”

이들의 대화를 들으며 한복을 처음 입었던 어린 시절의 설렘이 다시 살아난다. 수다의 주인공들은 KBS2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영국인 에바 포피엘(25), 미국인 레슬리 밴필드(37), 캐나다인 루베이다 던포드(27).

한국에 사는 16명의 젊은 외국인 여성이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 프로그램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이다.

‘공주과’인 에바는 예쁘고 귀여운 이미지로, 맏언니 레슬리는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으로, 루 반장으로 통하는 루베이다는 능청스러운 왈가닥 이미지로 인기를 끈다.

설을 앞두고 이들과 ‘설 이야기’를 나눴다.》

‘미녀들의 수다’ 한복 입고 ‘설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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