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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30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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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출신인 조 상병은 1966년 1월 해병 제173기로 입대해 같은 해 10월 베트남전쟁에 참가했다. 해병대 제2여단 11중대 소속이었던 조 상병(당시 일병)은 1967년 2월 남베트남 북부 쭈라이 지역의 관문이었던 짜빈동 전투에서 진격해 오는 북베트남 공산군을 맞아 수류탄을 던져 적군을 폭사시키고 자신도 장렬히 전사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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